이승기 성화 봉송…네티즌 이승기 "성화 봉송 영광스러운 경험"

입력 2012-06-24 21:26:01

이승기 성화 봉송…네티즌 이승기 "성화 봉송 영광스러운 경험"

이승기가 런던올림픽 성화 릴레이 36일째 한국 주자의 날 성화 봉송주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날 이승기와 함께 성화를 봉송한 한국인 주자 24명은 흐린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들의 환영 속에 주어진 구간을 달리며 런던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런던올림픽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희망 사연 응모를 통해 선발된 한국인 24명을 포함한 총 164명의 주자가 성화봉송 이벤트에 참가했다.

이승기는 멘체스터 북동쪽 로치데일의 스탠퍼드 애비뉴에서부터 맨체스터 로드를 따라 320M를 달렸다.

성화봉송을 마친 이승기는 "일생에 한번 뿐일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올림픽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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