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지 회사 불만 "사투리 쓰면 제지가 있다. 예능은 왜 안 잡아줘?"
리지가 회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해 눈길을 끌었다.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는 20일 오후 4시 서울 세종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진행된 다섯 번째 싱글 앨범 '플래시백'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예능에 나가고 싶은데 회사에서 안 잡아 준다."라고 불만을 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리지는 "이번에 성년도 됐고 앨범 콘셉트 때문에 섹시한 이미지를 보여줬다."며 "예능에 나가면 리지 본래의 귀여운 이미지로 다시 돌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향후 연기 활동에 대해 리지는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현했을 때는 그냥 내 평소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큰 어려움이 없었다"며 "현재 열심히 표준어를 연습하고 있는데 사투리를 고치면 멜로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연기에 대한 열의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리지는 "현재 표준어를 열심히 연습하고 있는데 사투리를 고치면 멜로 연기도 하고 싶다."며 "하지만 완전히 사투리가 고쳐지기 전에 한 번 더 사투리 연기를 해보고 싶다."라고 밝혔다.
또한 리지는 "회사에서 사투리를 고치라고 시킨다."며 "사투리를 쓰면 제지가 있다."며 불만을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21일 방송된 Mnet 에서 가희 빠진 애프터스쿨의 첫 무대를 선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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