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과 제62주년 6.25를 맞아 평화를 기원하는 '2012 호국평화 음악회'가 오는 26일 칠곡군 가산면에서 열린다.
'2012 호국평화 음악회'는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였던 가산면 다부리에서 갖는 평화음악회로 제50사단 군악대의 군가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공연, 탈북가수(이충성), 색소폰연주(신유식), 퓨전국악공연단, 초청가수 등이 출연하며 다채롭게 열린다.
군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호국 고장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과거의 아픔과 역동적인 현재가 공존하는 가산면 다부지역에서 호국과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호국평화 음악회가 신(新) 낙동강 시대를 여는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에 부합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로 부각시키고 호국 이미지를 더욱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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