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기순)는 21일 논공읍사무소에서 읍·면 새마을회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맛 바구니' 운동을 전개했다.
'사랑의 맛 바구니' 운동은 달성군새마을회에서 헌옷 모으기와 휴경지 경작 등으로 얻은 수익금과 자부담 경비로 사업비를 마련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는 2012년도 특수시책 사업으로 지난 5월 옥포면과 화원읍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이 날 회원들은 물김치, 땅콩조림, 코다리찜, 파래무침 등 정성어린 손맛을 담은 6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역의 저소득 가정 63가구에게 직접 전달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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