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10시 30분쯤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 대화아파트 101동의 옥상 물탱크 벽체와 옥상난간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가 파손되고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발생하자 군청 및 소방공무원 등 19명이 긴급 투입돼 복구에 나섰으며, 추가 붕괴 우려로 주민들의 현장 접근을 차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아파트 자체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지만 향후 정밀검사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구경북 시도민 44.7% '윤 대통령 국정운영 잘 하고 있다' 응원
'이재명 무죄' 탄원 서명 100만 돌파…15일 1심 선고
박정희 동상에 밀가루 뿌리고 계란 던지고…영남대 총동창회 "고발 조치"
'무죄' 호소한 이재명 "있는 대로 말하라고 한 게 위증이냐"
이재명 '운명의 주'…특검법 장외 총공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