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19일 유방암과 갑상선암을 앓으며 뇌병변 장애가 있는 아들을 돌보는 홍경숙(43'여'본지 지난 6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501만4천900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익명'으로 15만원, '대백문화선교문화재단'이 20만원을 추가로 보내주셨습니다. 홍 씨는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는 생각밖에 안 든다. 여러분들의 격려 덕분에 진수도 잘 지내고 있다. 진수의 건강 상태가 조금 나아지면 대가족을 돌보느라 건강이 많이 나빠진 남편의 병원비에도 보탤 생각이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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