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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생각
우린 순백을 좋아하는 것 같다.
새의 종류도 너무 많지만, 우리같이 전문가가 아닌 사람도
이 계절에 한 번쯤은 백로를 카메라 앵글에 담아본다.
아무리 봐도 백로 부부의 사랑 나눔은 매우 아름답다.
그 사랑을 먹고 자라는 아기 새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다시 한 번 나 자신을 뒤돌아본다.
저 백로들처럼 가족과 우리이웃을
사랑하며 살아야겠다고….
김천 농소면에서 양옥순 oksoon09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