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집 "7층 건물 꼭대기에 아슬아슬~"
미국의 한 대학 건물에 가장 아찔한 집이 들어서 화제다.
사진 속에 보이는 7층 건물 옥상에 간신히 걸쳐진 이 집은 한국인 설치미술가 서도호 씨의 작품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이고 캠퍼스 지붕에 지난 7일 설치됐다.
보기만 해도 위태위태해 보이는 이 집은 미국의 유명 예술가 후원 프로그램으로 탄생됐다고 알려졌다.
과연 안에 사람이 설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 정도로 가장 아찔한 집 내부는 모든 가구가 완벽히 들어서 있을 뿐 아니라, 문 밖에는 과일 나무가 있는 정원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30톤이 넘는 이 집을 들어올리기 위해 미국에서 가장 큰 크레인이 동원되기도 했다.
이 집의 내부는 일주일에 단 몇 시간만 공개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추석은?…두 아들과 고향 찾아 "경치와 꽃내음 여전해"
홍준표 "김건희, 지금 나올 때 아냐…국민 더 힘들게 할 수도"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조국, 대선 출마 질문에 "아직 일러…이재명 비해 능력 모자라다"
[단독] 동대구역 50년 가로수길 훼손 최소화…엑스코선 건설 '녹색 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