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딸 황비비아나 공개 "모든 것이 비비아나에게 맞춰지더라"
가수 강수지가 자신의 외동딸 황비비아나를 공개해 화제다.
강수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KBS '스타인생극장'에 출연해 올해 열 살 된 딸 비비아나를 공개했다.
현재 강수지는 6년 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딸 황비비아나 양과 단 둘이 살고 있으며, 강수지의 딸은 초등학교 3학년으로 긴 생머리에 마른 체형 그리고 고분고분한 말투까지 강수지와 빼닮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강수지는 "비비아나와 안 떨어지기 위해 지방 공연이나 해외 일정을 한 번도 잡아 본 적 없다"고 말해 딸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강수지는 "전남편을 자주보고 있다"며 "비비아나가 아빠 병원에도 자주 놀러가고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생일 발표회 때도 만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주말에도 같이 밥을 먹고 심지어 놀이동산에도 함께 간다"고 덧붙였다.
강수지는 딸 황비비아나가 "매일 아빠가 함께 사는 집과 분명 다른 느낌을 받을 거라 생각한다"며 "그런 부분을 다른 엄마들보다 세심하게 지켜보고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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