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그룹이름 작명해 `형돈이와 대준이` 만들었다! `역시 유느님이야~`

유재석 그룹이름 작명해 '형돈이와 대준이' 만들었다! "역시 유느님이야~"

정형돈과 데프콘이 그룹명을 '형돈이와 대준이'로 짓게 괸 사연을 밝혔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지난 8일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형돈이와 대준이'의 그룹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그룹명에 대해 "이름을 짓는 데 고민을 많이 했는데 재석이 형이 지어줬다."라고 입을 땠다.

이어 데프콘은 "형돈이의 '돈'과 데프콘의 '콘'을 합쳐 '돈콘'으로 할지 xx상사, 심부름센터 등 고민이 많았다."라며 "피처링을 하러 온 재석이 형에게 부탁해 간단하게 '형돈이와 대준이'로 짓게 됐다."라고 배경을 밝혔다.

특히 정형돈과 데프콘은 입을 모아 "그룹 이름이 우리의 성격과 음악색과 잘 맞아 떨어져 만족한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유느님이야", "유재석 그룹 작명이름 작명 대박", "유재석 그룹 작명이름 지어달라고 찾아 오겠네", "형돈이와 대준이 너무 귀여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형돈과 데프콘은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유재석 그룹이름 작명해 '형돈이와 대준이' 만들었다! "역시 유느님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