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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서구 내당동 반고개 무침회 골목 쉼터광장 야외특설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서구 명물인 무침회골목 활성화 및 주민화합 한마당을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가수로 활동중인 진대식 씨가 사회를 맡으며 '정경환과 우리소리연구소'의 풍물 길놀이와 김연옥의 민요 한마당, 색소폰 연주와 초대가수 공연, 에어로빅 시범, 벨리댄스 등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문의 016-53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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