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예 개인전이 16일까지 삼성금융프라자 갤러리에서 열린다. 도시 야경을 현대문명의 시각에 맞추어 디지털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했다. 자연의 빛이 아닌 인공의 빛으로 도시의 디지털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화려한 원색의 사용과 강한 보색대비를 사용, 빛과 어둠의 대조적 이미지를 보여준다. 픽셀을 이용한 면 분할적 화면 구성과 페인팅은 디지털 이미지의 특성을 살려 화면 속에 색채와 형태를 불연속화시켰다.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감성의 조화와 아울러 스크래치 등의 다양한 표현기법을 사용하여 도시 야경의 분위기를 보여준다. 010-5258-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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