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허리 디스크 엄마 돌보는 정은미씨에 1156만원 전달

입력 2012-06-06 08:59:14

극심한 요추골 추간판 장애(허리 디스크)로 병원에 누워 지내는 엄마를 보살피고 있는 정은미(가명'26'여'본지 23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156만6천860원을 전달했습니다. 은미 씨는 "엄마 몸이 예전보다 많이 나아져서 이번주에 대학병원에서 나와 재활병원으로 옮길 것 같다. 우리보다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이렇게 큰 성금을 모아주신 독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해왔습니다. 황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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