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40kg 감량, 성형수술 "양악수술 결심 이유는?"

입력 2012-06-05 11:10:02

백재현 40kg 감량, 성형수술
백재현 40kg 감량, 성형수술 "양악수술 결심 이유는?"

백재현 40kg 감량, 성형수술 "양악수술 결심 이유는?"

개그맨 겸 뮤지컬 연출가 백재현이 40kg 감량에 양악 수술로 제2의 인생을 달릴 준비를 하고 있다.

백재현은 5일 소속사를 통해 백재현이 118kg이었던 백재현이 지난해 8월부터 운동에 돌입해 무려 40kg 감량에 성공했고, 이어 양악·성형수술도 받았다고 밝혔다.

백재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백재현은 지난해 2월 의사로부터 "118kg의 체중을 이대로 방치하면 앞으로 6년 남았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위밴드 수술, 다이어트와 운동을 병행했으며, 체중감량 후 지난 3월 양악수술 후 눈, 코 성형을 받았다.

백재현은 양악 수술에 대해 "주위의 만류가 있었지만, 자신의 외모를 빗댄 모욕적인 수많은 글들을 보며 스스로 변화의 계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양악수술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백재현은 또 "운동과 성형의 힘으로 달라진 외형만큼 진정성 있는 내면의 변화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람으로, 겸손하고 또 감사한 마음으로 살 것이다. 관객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만들면서 해피바이러스 전파자로 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재현의 다이어트와 성형 스토리는 오는 8일 KBS2 아침방송 '여유만만'을 통해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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