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지부장 최승원)는 5일 오후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에는 녹색어머니회, 모범 운전자회, 어머니 명예교사 등 교통 관련 단체 회원 500여 명이 참석, 교통질서 지키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무사고 운전자 574명에게 무사고 표시장과 메달이 수여됐다. 또 교통사고 줄이기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대구시는 작년 교통사고로 해 162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올해도 5월까지 78명이 숨졌다.
이창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