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청은 7, 8일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펼친다. 이번 특산물 행사에는 수성구와 자매결연한 9개 도시가 참여, 200여 종의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정도 싼 값으로 판매한다. 전북 정읍시의 오디'산채류, 전남 함평의 복분자, 완도군의 건어물 등 전라도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고 시식코너도 마련된다. 또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과 인견, 영천시의 흑마늘, 포항시의 쇠고기 및 수산물, 울진군의 미역'생토미 쌀, 경남 거창군의 잡곡류'명주이불, 경북 청도 감식초'감와인 등 도시별 특색 있는 200여 종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열린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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