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입력 2012-06-04 16:04:18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18일 죽전네거리에서 대구시청, 전국주부교실 대구광역시지부, 에너지기술인협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18일 죽전네거리에서 대구시청, 전국주부교실 대구광역시지부, 에너지기술인협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18일 죽전네거리에서 대구시청, 전국주부교실 대구광역시지부, 에너지기술인협회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전력수급 안정을 위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일부 원전 가동 중단과 때 이른 더위로 냉방기 가동이 늘면서 여름철 전력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력수급 위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도민의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에너지절약을 위해서는 적정실내온도 26~28℃ 지키기와, 에어컨을 사용을 자제하고 선풍기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넥타이만 풀어도 체감온도가 2℃ 내려가고, 온도를 1℃만 높여도 에너지가 7%정도 절감이 되므로 생활속에서 불편함을 조금만 참고 지혜를 발휘한다면 에너지절약은 생각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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