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석(57) 신임 남부지방산림청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의 대들보가 바로 산림이다"며 "국민들에게 위탁받아 관리해온 영남지역의 소중한 산림을 잘 가꾸어 산림청 비전인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산림강국'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포항 출생인 김 청장은 대구고와 한국방송통신대 경제학과, 고려대 행정대학원 정책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산림청 기획재정담당관, 경영지원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안동'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TK를 제조·첨단 산업 지역으로"…李 청사진에 기대감도 들썩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트럼프, 중동상황으로 조기 귀국"…한미정상회담 불발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