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곳곳서 '환경의 달' 행사
대구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성장 현장을 체험하는 환경행사를 다양하게 개최한다.
이번 환경의 달 행사는 대구시, 대구지방환경청, 각 구'군과 환경단체 주관으로 1만5천여 명이 참여하며 환경교육체험 행사, 어린이 환경동화 구연대회, 에코맘 녹색아카데미, 생태계 교란 야생 동'식물 퇴치, 국토 대청결 활동 등 41개 환경행사가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지방환경청, 캠퍼스 에코리더는 4일부터 22일까지 경북대학교 등 3곳에서 학교 근처 거리 캠페인, 친환경 홍보문안 수첩 배포, 저탄소 녹색성장 서명운동을 펼친다.
또 시와 대구지방환경청 주관으로 이달 22일과 29일 낙동강 살리기 사업현장 및 생태경관 우수지역을 견학하는 '낙동강 생태문화 현장체험'이 열리고 중구에서는 16일부터 27일까지 봉산문화회관에서 재활용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재활용의 미학전'이 열린다.
수성구에서는 23일 수성 자전거 대행진을 통해 600여 명이 자전거타기 및 그린스타트 홍보를 하고, 달성군은 9월까지 EM 비누 만들기 및 친환경 EM 주민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대구환경시설관리공단은 4일과 8일 신천사업소, 대명천과 달서천 일대, 신천대로변, 성서사업소 등지에서 대대적인 국토 대청결 활동을 펼친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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