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의 영웅 충의공 정기룡 장군 탄신 450주년을 추도하는 전국 남녀 국궁대회가 2일 상주 상무정에서 열렸다.
상주시국궁협회(회장 성석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장년부'노년부'여자부)으로 나눠 진행되며 전국에서 300여 명의 궁사가 참가했다. 국궁은 양궁과 달리 활을 쏘아 145m 거리의 표적을 맞추어 승부를 겨루는 경기지만 활의 강도(세기)가 여러 단계로 구분돼 있어 남녀노소 구별없이 자기 힘에 맞는 활을 선택, 즐길 수 있다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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