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과 3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된 '2012 제15회 전국환경노래합창및작곡경연대회'에서 중·고등부문 대상(상금 300만원)은 늘푸른오스카빌소년소녀합창단(경기 수원)이, 초등부문 대상은 '리틀하모니'팀(대구·사진)이 수상했다.
또 일반부에서는 오산시 여성합창단(경기 수원)이 대상(상금 1천만원)을 거머쥐었고, 실버 및 환경퍼포먼스 부문 대상(상금 300만원)에는 '은빛메아리합창단'(대구)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마련된 실버 및 환경 퍼포먼스 부문에서는 평균 60세 이상의 실버합창단들이 환경 퍼포먼스를 표현하기 위하여 소품과 의상을 이용하고 안무까지 곁들여 경연을 펼치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흥미를 안겨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작곡경연대회에서는 최영림(강원대 졸) 씨의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작곡경연대회 입상곡들은 다음해 합창경연대회 지정곡으로 사용되며, 환경노래 책과 CD로 제작돼 전국에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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