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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율(59) 신임 구룡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클럽 회원 간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경북 포항 구룡포 출신인 허 회장은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구룡포선주협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오징어채낚기 제33일진호 선주로 구룡포수협 비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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