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남성합창단이 6월 3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대구가톨릭남성합창단은 2005년 뜻있는 이들이 힘을 모아 각 성당에 소속된 신자 5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2009년 6월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공연은 김종헌 신부의 지도 아래 지휘는 신상하, 반주는 조은영이 맡는다. 성가곡을 비롯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유쾌한 곡들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또 특별출연자로 베이스 홍순포가 비목과 러시아 민요인 검은눈동자를 들려주며, 소프라노 이정아는 주기도문과 밀양아리랑을 선사한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