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녹색 생태 분재공원 조성

입력 2012-05-26 08:00:00

합천영상테마파크 뒷산 일대에 분재공원이 조성된다.

칠곡군은 22일 합천영상테마파크 뒷산 일대에 170억여원의 사업비로 7만500㎡ 규모의 녹색관광자원인 분재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실시설계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2013년 초에 공사를 착공해 2015년에 준공할 계획으로 분재온실 등산로 완충녹지 등의 창조의 숲, 허브테라피원 목공체험장 습지생태원 생태학습장 등 생태의 숲 조성을 한다. 이와 함께 하늘 전망대와 성 조각전시원, 삼림욕장, 산책로, 사랑의 숲 등을 테마별로 조성되며 기존의 괴목'괴석'수목을 최대한 살려 분재와 사람이 어울리는 녹색생태 분재공원을 이색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합천군관계자는 "분재공원 조성지는 영상테마파크와 정원테마파크가 연접해 있고 동선이 같아 관광객 유치에도 서로 상생하는 효과와 합천관광의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미래 합천관광의 자산이 될 것으로 큰 기대한다"고 밝혔다.

합천'김도형기자 h02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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