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지방도로 정비와 위험도로 구조개선 등 지역개발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영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지역개발사업(위험도로 구조개선) 평가에서 서병규(52'사진) 영주시 토목담당이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역개발과 위험도로 구조개선에 탁월한 업무 능력을 발휘한 서 씨는 1979년 토목직 공무원을 시작으로 2007년 7월 6급으로 승진한 뒤 풍기읍 건설담당, 환경사업소 공무담당, 수소사업소 하수담당, 건설과 서천관리담당, 도시개발과 지역개발담당, 치수방재과 하천담당, 건설과 농촌개발담당 등을 두루 거쳤다. 2008년 현재 토목담당으로 자리를 옮겨 왔다.
서 씨는 1994년 내무부장관 표창, 2011년 국무총리 모범공원 표창, 1991'2000'2010년 경상북도 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냈다. 특히 영주시가 지역개발 사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포상을 수상, 재정 인센티브 4억원을 지원받는 데 공을 세웠다.
서병규 씨는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필요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