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 국제적 휴양지 저절로 '굿샷'…보문골프클럽

입력 2012-05-24 07:37:15

보문골프클럽은 역사도시 경주에 위치한 총연장 6천246m의 퍼블릭 18홀 골프장이다.

1987년 개장, 대구경북권 골프 대중화의 선봉장 역할을 해 온 보문GC의 가장 큰 장점은 국제적인 레저 휴양지 보문관광단지내 위치해 있다는 우수한 입지조건이다. 한국 최대의 고사분수가 있는 아름다운 보문호수를 눈 앞에 두고 멀리 남산 자락으로 흘러내린 명활산이 둘러져 있어 사계절이 아름답다.

특급호텔, 콘도 등 최고급 숙박시설 및 스포츠 레저시설을 비롯한 각종 위락'오락시설이 국제적 휴양지인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연중 축제가 이어지는 것도 보문이 지닌 매력이다.

신라천년 유적지인 불국사, 석굴암, 천마총, 안압지 등 사적지가 10분 거리에 있어 골프 투어를 더욱 알차게 채울 수 있다. 동해 바다도 가깝다.

접근성도 좋다. 경부고속도로 경주IC에서 10분 거리이며, 경주시내에서 골프장까지 7분, 2010년 KTX 경주개통으로 서울에서도 2시간 거리에 위치하게 됐다.

보문GC는 누구나 이용가능한 대중골프장으로서 보다 편리하고 공정한 예약을 위해 보문골프클럽 홈페이지 (http://golf.ktd.co.kr)에서 인터넷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보문GC는 기획재정부 주관 2011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할 만큼 최상급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저렴한 입장요금으로 부담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각 코스마다 라이트 시설이 완비돼 야간에도 전혀 불편함 없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하절기에 시행하는 야간경기는 휴가시즌 관광객 및 인근 지역 직장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4월에서 5월까지 아침 이른 시간과 오후 시간대를 활용해 5만원(카트비 포함)의 저렴한 입장요금으로 파격적인 9홀 시스템도 운영, 인기를 얻고 있다.

지하675m에서 용출된 35.5℃의 중탄산나트륨으로 무색, 무미, 무취의 특성을 지닌 최상급의 순수 온천수가 제공되고 있어,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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