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9개 공공의료기관 중 처음
대구의료원(원장 안문영)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평가인증을 받았다. 이번 평가인증 획득은 전국 39개 공공의료기관 중 처음이며, 대구지역에서는 5개 대형병원을 제외한 종합병원으로는 처음이다.
대구의료원은 25일 오후 3시 본관 로비에서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장과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기관 평가 인증서 교부와 의료기관인증 현판 제막식을 갖기로 했다.
또 25일부터 6월 2일까지 '무한봉사 다짐 주간'으로 정해 입원환자 세족식, 플래시 몹, 영화상영, 여성합창단 축하공연, 풍선아트 이벤트, 건강검진권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신 관절경 장비 및 척추 영상장비를 도입했으며, 오늘 10월까지 서구 지역내 전통시장과 경로당을 방문해 '동고동락 대사이상증후군 조기발견 및 관리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안문영 의료원장은 "이번 의료기관 평가인증 획득은 대구의료원이 경쟁력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도약했다는 공식인증"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핵심인력 양성, 진료역량 특성화 추진 등 병원기능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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