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이달 26일 계명대 대운동장에서 청소년자원봉사대축제인 '한톨나눔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빈곤국의 실상을 깨닫고 관심을 갖자는 취지에서 1991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이번 축제에는 전국 5만여 명의 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자원봉사자 3천500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는 '희망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와 마다가스카르 어린이에게 보낼 희망 전등과 노트를 직접 만드는 행사가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한톨 홈페이지(www.hantol.or.kr)로 접속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053)255-9511.
황수영기자 swimmi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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