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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17일자 1면에 보도한 '대구'고령 버스회사에 혼합유 배달했다'는 제목의 기사 내용 중 '구미에서 시내버스 28대를 운영하면서 등유를 섞어 운행한 G사'를 '구미에서 관광버스 28대를 운영하면서 등유를 섞어 운행한 G사'로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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