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호(사진) ㈜현중전력 대표가 제9대 대구 달서구생활체육회 회장을 맡아 달서구 지역의 생활체육 활성화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
이달 14일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 조원진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당선자, 박영기 대구시생활체육회 수석부회장, 이덕록 대구시체육회 부회장과 달서발전협의회 회원, 생활체육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진 윤 회장은 "달서구 지역 내 32개 종목별 연합회를 적극 지원하고, 비인기종목과 뉴 스포츠의 활성화에도 중점을 두겠다"면서 "'구민 1인 1종목'운동을 전개, 구민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실버체육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동호인을 대표해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달서구생활체육회는 이날 행사에서 축하 화환 대신 나눔의 쌀 1천80kg과 성금 380만원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달서구청에 전달했다.
윤 회장은 축구 동호인 출신으로 축구클럽 회장으로 활동하다 주위의 추천을 받아 32개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성된 달서구연합회의 회장을 맡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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