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소장 조봉래)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감사나눔운동' 확산에 발벗고 나섰다.
포항제철소는 최근 자체 개발한 앱 '오감사'를 T스토어에 공개하고 감사나눔활동 동참을 이끌고 있다.
포항제철소 화성부 기술개발팀 박성덕 씨가 개발한 오감사 앱은 스마트폰으로 하루에 다섯 가지 감사한 일을 등록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감사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오감사 앱을 이용해 매일 다섯 가지 감사 내용을 직원들과 공유하며 고마운 마음을 나누고 있다.
'오감사'는 T스토어에 접속해 검색창에 오감이라고 입력하면 '오감일기'라는 앱이 검색되는데, 이를 설치하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포항제철소 화성부와 자매결연한 포항시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포항제철소 박성덕 씨는 "감사나눔활동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하는 자신과 직장 동료들의 모습을 보며 앱 개발에 보람을 느낀다"며 "직장뿐 아니라 각 가정에서도 행복한 감사나눔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