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주거형 오피스텔 '코보스카운티' 분양

입력 2012-05-16 10:02:17

서한은 18일 대구 동구 신천동에 '서한 코보스카운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

코보스카운티는 지상 1~8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로, 9~19층까지는 48~97㎡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총 193실)로 구성된다.

이 단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입지적 장점이다. 올해 착공하는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횡단보도를 사이에 두고 접해 있다.

또 무인택배시스템, 게스트하우스, 하늘정원, 북카페 등 프리미엄 부대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외부 소음을 막기 위해 복층 로이유리 창호를 설치했고 보일러실과 에어컨 실외기를 위한 별도 외부 공간을 두었다.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차단하기 위한 것.

이와 함께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냉동고, 세탁기, 천장 매립형 에어컨 설치 등으로 주거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했다.

특히 외관을 호텔이나 고급건축물에 적용되는 커튼홀식 라운드형으로 설계해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다.

시행사 관계자는 "코보스카운티는 최근 분양한 동대구역세권 주변의 여러 오피스텔과 공통적인 특성을 갖고 있으나 고급 마감재와 부대시설 등으로 기존 오피스텔과 차별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모델하우스는 동대구 제이스호텔 맞은편 경북고속버스 터미널 안에 마련돼 있으며 청약(청약금 300만원)은 21일부터 이틀간 A군 138실, B'C군 각 22실, D군 11실 등 총 4군으로 나누어 모델하우스 2층에서 받을 예정이다. 1인 2청약이 가능하며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3일 공개추첨 후 25일 본 계약을 체결한다.

문의 053)742-7900.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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