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1대학교 주철수(사진) 태권도경영과 교수가 25일부터 6일간 경기도 포천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감독으로 뽑혔다.
주 교수는 과학적인 선수관리기법으로 2010년 7월 영천시에서 열린 국제클럽오픈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땄으며, 한국대학연맹대회가 주최하는 각종 경기대회에서 12년 연속 메달권에 들었다. 지난달 25일 열린 제3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 겸 제4회 전국대학품새대회에서는 지도자상을 받은 바 있다.
주 교수는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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