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오후 7시 30분 삼덕성당에서 '평화로운 소통을 위한 언론이야기'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올바른 언론나무키우기 특강 시리즈의 하나로 열린다. 21일에는 전 MBC PD수첩 책임프로듀서인 최승호 PD가 나서 '매스미디어와 세상'을 강연하고, 22일에는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인 김유철 시인이 '교회언론이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23일에는 소설 '도가니'와 '봉순이 언니' 등으로 유명한 공지영 작가가 'SNS와 소통'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각 특강은 1부 미사, 2부 특강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비 무료. 문의 053)250-3050.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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