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친형 공개 "양현석, 수갑 차고 종로경찰서 갔다" 폭로

입력 2012-05-14 11:41:18

양현석 친형 공개
양현석 친형 공개 "양현석, 수갑 차고 종로경찰서 갔다" 폭로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제공)

양현석 친형 공개 "양현석, 수갑 차고 종로경찰서 갔다" 폭로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친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가운데 양현석의 친형이 녹화에 깜짝 출연해 양현석의 어릴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이날 녹화에서 양현석의 형은 "양현석은 동네 제일의 말썽꾸러기였다"며 "동생이 야구에 푹 빠져 하루가 멀다 하고 온 동네의 장독과 유리창을 모두 깼으며 양현석 말썽 때문에 온 가족이 1년 동안 뼈 빠지게 빚을 갚기도 했다"고 공개했다.

특히 양현석 친형은 "양현석은 수갑을 차고 종로경찰서까지 가야만 했다"며 그의 '범행'에 대해서도 공개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양현석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5월 14일, 21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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