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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장증태·사진 오른쪽)과 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병원장 이강우)은 10일 지역 재활 환자들을 진료하는 데 협력하고 응급환자의 빠른 이송과 환자 의뢰 시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