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9일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대학' 66곳 등을 선정해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9일 2012년 입학사정관제 지원 사업과 관련,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대학' 66곳 등을 선정하고 총 391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 대학으로는선도대학 30곳, 우수대학 20곳,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 대학 8곳, 교원양성대학 지원 유형 8곳을 포함한 66곳과 입학사정관 연수·훈련 프로그램 지원 대학 8곳이며 올해 선정된 대학의 경우 입학사정관제 내실화 및 정착 의지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교과부는 전했습니다.
이로써 선도대학은 전체 모집 인원의 24.5%를 입학 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해지난해보다 2.7% 포인트 높아졌으며 우수대학은 지난해보다 2.4% 포인트 늘어난 18.4%를, 올해 신설된 교원양성운영 대학도 47.9%를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뽑게 됩니다.
또 올해 신규로 선정된 대학으로 선도대학은 서울시립대, 조선대, 충남대가 우수대학은 동의대와 서울과학기술대,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대학은 광주과기원이 선정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