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12일 김향자 재단이사장과 김석종 총장, 학교 관계자와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인조잔디운동장(사진) 개장식을 갖는다.
인조잔디운동장은 국민생활체육진흥공단 지원 3억5천만원, 대학 자체투자 6억5천만원 등 10억원이 투입돼 총면적 9천925㎡에 친환경 인조잔디를 깔고 4개 레인의 우레탄 트랙, 야간조명시설, LED전광판 등을 갖추고 있다. 육상과 축구, 풋살, 농구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다.
김 총장은 "쾌적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관, 운동장 등과 같은 복지시설 확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캠퍼스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는 개장식 후 교직원 가족 한마당 체육대회를 가진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