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에 류한국 달서구 부구청장(57'사진)이 내정됐다.
대구시는 9일 대구도시철도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에서 류 부구청장을 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류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생으로 영남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정고시(제24회)에 합격한 후 총무처, 노동부, 대구시 교통국장, 행정관리국장, 서'북구'달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류 내정자는 "도시철도의 안전성 강화와 주변지역 개발, 부대사업 추진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이창환기자 lc15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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