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성폭행 혐의 고영욱 세바퀴 편집 "시청자 정서 고려, 하차 여부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이 발표된 가운데 고영욱이 출연하는 '세바퀴' 방송분이 대거 편집 예정이다.
최근 고영욱이 출연한 11일 방송분 MBC '세바퀴'는 고영욱의 성폭행 혐의로 불미스런 사건에 관련해 '세바퀴' 측이 "시청자의 정서를 고려해 고영욱의 이번 주 녹화 분을 대거 편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세바퀴'측은 "정확한 사안이 밝혀져야 하겠지만 출연과 관련해서도 자제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영욱은 현재 '세바퀴' 외에도 TV조선 '토크쇼 노코멘트' 스토리온 '김원희의 맞수다' 엠넷 '음악의 신' 등에 출연 중으로, 관계자 측은 모두 해당 사건과 관련해 회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고영욱이 연예인 지망생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사전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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