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지하철 등교 "원래는 부평역에서 타는데 오늘은..."
배우 구혜선이 지하철을 타고 등교하는 모습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혜선은 7일 방송된 KBS2 '스타 인생극장'에서 성균관대학교 영상예술학부 11학번 구혜선의 대학생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은 "평소에도 지하철을 탄다. 원래는 부평역에서 타는데 오늘은 고속터미널에서 처음 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의식되지 않으냐는 질문에 구혜선은 "내가 남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나를 의식하는 것을 알게 된 후 좀 더 자유로워졌다"고 전했다.
또한 지하철에서 한 남성팬이 구혜선에게 사인을 요청하자 자연스럽게 악수와 사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구혜선이 지하철을 타고 등교한다는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탈해서 보기 좋아요" "대박이다. 지하철에서 구혜선을" "방송출연해서 지하철 탄 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구혜선의 인생극장 편은 11일까지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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