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극빈층의 교육과 의료시설 개선을 위한 '2012 몽골 돕기 평화의 콘서트'가 12일 오후 5시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아미치아트컴퍼니와 동구문화체육회관 그리고 논공가톨릭병원이 주최한다.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 공연은 1부에서 몽골의 영상 메시지를 전하고, 2부에서는 소프라노 김보경, 테너 김형국, 바리톤 박찬일이 출연한다.
3부에서는 뿌에리 깐도레스(지휘 김정선 수녀)가 특별 출연해 청소년 합창과 핸드벨 콰이어 연주를 통해 평화의 염원을 담고, 4부에서는 아미치아트컴퍼니 소속의 아미치싱어즈가 대미를 장식한다.
관람료는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문의 053)662-3084.
한윤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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