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의 '칠곡산학융합지구조성' 사업 프런티어관(조감도) 기공식이 이달 3일 영진전문대 칠곡캠퍼스(칠곡군 지천면)에서 열렸다.
내년 6월 완공 목표인 칠곡산학융합지구는 연면적 8천478㎡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열 냉난방, 태양열온수시스템을 갖춘 친환경 빌딩이다.
이곳에는 산학협력 활동을 위한 35개의 기업 연구관과 프로젝트실, 평생학습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레스토랑 등 근로자들의 편의'문화공간도 갖추게 된다.
영진전문대는 지난해 6월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산학융합지구조성사업에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 측은 칠곡산학융합지구를 통해 향후 5년 동안 3천여 명의 인력을 양성하고, 50여 개의 국내외 첨단 중소기업연구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마이스터고 선취업 후진학 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재직자 훈련프로그램, 계약학과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기업의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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