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달서구 송현동서 열어
푸른방송㈜(대표 조강래)은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혜림별관 지혜의 숲'(대구 달서구 송현동)에서 대구지역 작가들과 대학생,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유예술장터'를 연다.
'자유예술장터'는 지역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역량 있는 예술작가와 남다른 재능을 가진 일반인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직접 판매하는 '프리마켓'(정기적으로 거리나 공원 등에서 작가들이 다양한 창작품과 행위를 전시, 공연, 판매, 교환하는 자유예술시장) 형태로 운영되며 일반 예술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작품도 만날 수 있다.
또 문화강좌와 공연 및 전통체험놀이 등도 함께 열려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푸른방송 측은 "대구예총과 업무 협약을 통해 앞으로 지역작가들의 참여가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53)565-0877, www.cultu re.g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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