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문화교류의 장이 될 '한일 우호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일간 문화'관광 교류의 교두보가 될 '한일 우호관'이 3일 달성군 가창면 우록리 녹동서원 옆에 개관했습니다. 한일우호관은 46억원이 투입돼 부지 4천198㎡, 지상 2층(연면적 944㎡) 규모로 건립됐습니다. 1층에는 홍보영상관, 전통예절실, 교류역사 체험관이 있으며,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야외 전통놀이 체험시설이 마련됐습니다.
한일우호관에는 모하당 김충선 장군의 발자취를 담은 3D 입체영상과 통신사절 등 한일 교류역사를 볼 수 있고 기획전시실에는 일본이 기증하거나 임대해준 각종 유물이 전시돼 있습니다.
대구시는 한일우호관 개관을 계기로 6월 중 일본 와카야마현 등지의 관광객 유치를 추진하고 있으며 n달성군의 스파밸리와 허브 힐즈, 동구 동화사 등의 관광자원과 연계해 일본 수학여행단 및 장노년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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