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효)는 3일 2011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9명을 위촉했다. 대표위원은 채옥주 도의원, 간사는 윤성규 도의원이 각각 맡았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 외부 인사도 포함됐다. 결산검사위원은 8일부터 27일까지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소관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지출 적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의 검사 활동을 펼치게 된다.
채옥주 대표위원은 "결산검사 과정에서 확보된 정보와 자료들은 하반기에 있을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검사가 원활히 진행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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