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로 불리는 남진의 어버이날 맞이 효(孝) 콘서트가 6일 대구 EXCO 5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다. 이날 두 차례(오후 3시, 오후 7시) 열리는 공연에서 남진은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가슴 아프게', '나에게 애인이 있다면', '빈잔', '둥지' 등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한다. 이날 공연에는 트로트계의 샛별 신유(오후 3시, 대표곡 '시계바늘' 등)와 우연이(오후 7시, 대표곡 '우연히' 등)가 특별출연한다. 문의 053)784-5883.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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