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지난달 말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과 금오테니스장을 완공했다. 구미시 광평동 시민운동장 옆에 조성된 보조경기장 및 복합체육시설은 국'도비 포함 총 305억 원이 투입됐다. 보조경기장에는 축구장 1면과 육상트랙이 조성됐으며, 인라인경기장 1면, 씨름장 1면, 농구장 2면, 다목적구장 2면 및 체육회관 등의 복합체육시설이 들어서 있다.
국제 규모의 금오테니스장은 총 126억원을 들여 구미시 남통동에 실내테니스장(4면)과 국제규격의 센타코트(1면)와 서브코트(10면) 및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이밖에 구미시는 구미시승마장과 낙동강변 체육공원 조성 등 다양한 공공체육시설을 확충했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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