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는 지난달 27일 대학 강당에서 치위생과 학생 57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예비 치과위생사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송근배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선서식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예비 치과위생사를 상징하는 핀 수여식과 함께 사랑과 봉사의 촛불을 밝히며,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정창주 총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보건의료계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 치과위생사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고, 김원숙 대한치위생사협회장은 "올바른 마음가짐과 직업 윤리의식을 가진 치과위생사로 사회에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2003년 개설된 구미대 치위생과는 2009년 치과위생사 국가고시 100% 합격,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발표기준 전국 치위생과 취업률 1위(95.1%) 등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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