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36만7천달러 계약 실적
구미지역 9개 중소기업체는 지난달 22~28일 영국 런던, 벨기에 브뤼셀 등에서 해외시장 개척활동(사진)에 나서 819만8천달러의 상담과 36만7천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활동에는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플라스틱 수지 생산업체인 대창엔프라를 비롯해 ▷종이 스티커 및 보호용 테이프 생산업체 ㈜베닉스 ▷기능성 발열조끼를 생산하는 ㈜프로에스엠텍 ▷버스용 TV 생산업체 에드뷰 ▷모니터 검사기 생산업체 위드시스템㈜ ▷블루투스 헤드셋 등을 생산하는 ㈜지티텔레콤 ▷차량용 모니터 생산업체 ㈜엑스엠 ▷프로파일 생산업체 보성기전 등 유망 중소기업과 구미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등이 함께 참여했다.
구미시 이홍희 경제통상국장은 "기업들이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며 "해외 바이어의 꾸준한 관리 등으로 상담활동이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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